진단금 vs 실비, 어떤 차이가?
암보험과 실손의료비보험(실비보험)은 모두 질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중요한 보험이지만, 보장 방식과 목적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 두 보험의 차이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보험 진단금 개요암보험의 핵심은 ‘암 진단금’입니다. 암 진단이 확정되면 가입한 금액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정액 보상 방식입니다. 이 진단금은 치료비뿐만 아니라 생활비, 간병비, 소득 상실에 따른 대체 자금 등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암 발병 시 경제적 자유를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진단금을 한 번 받으면 소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비 보험 개요실비보험은 실제 발생한 병원비를 보상해주는 실손 보상 방식의 보험입니다.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병원, 약국 등에서 지출한 실제 의료비를 계약 조건에 따라 보장합니다. MRI, CT 촬영비, 약값 등 비급여 항목도 포함되며,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치료비도 실비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으나, 진단금처럼 일시금으로 큰 돈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암보험 진단금과 실비 보험의 주요 차이점| 구분 | 암보험 (진단금) | 실비 보험 |
|---|---|---|
| 보장 방식 | 정액 보상 (일시금) | 실손 보상 (실제 지출액) |
| 보장 범위 | 암 진단 시 지급 (치료비 외 활용 가능) | 모든 질병/상해의 실제 의료비 |
| 보장 목적 | 암 발병 시 경제적 안정 | 실제 의료비 부담 경감 |
| 가입 여부 | 선택 가입 | 선택 가입 (대부분 필수) |
| 주요 활용처 | 치료비, 생활비, 간병비 등 | 입원비, 통원비, 약값 등 실제 의료비 |
- 실비 보험은 실제 지출한 의료비만 보상하므로, 암 치료 중 발생하는 간병비, 생활비, 소득 상실 등의 간접 손실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 암보험의 진단금은 이러한 간접 손실까지 보전해 줄 수 있어, 실비 보험과 함께 가입하는 것이 암 발병 시 가장 든든한 경제적 방패가 될 수 있습니다.
암보험은 암이라는 특정 질병에 대한 고액의 경제적 대비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반면 실비보험은 일상적인 질병과 상해로 인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유용합니다. 따라서 두 가지 보험 모두 가입하여 암 발병 시에는 진단금으로 치료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고, 그 외의 질병이나 상해 시에는 실비보험으로 병원비를 보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보험 설계라 할 수 있습니다.
